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월 
전날 오늘 다음날
신심 주님의 어머니 성 마리아
1일 (목)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Memorial of Sa...
2일 (금) 부활 제7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
3일 ()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
성령 강림 대축일 저녁 미사
Memorial of Sa...
4일 () 성령 강림 대축일
Pentecost Sund...
5일 (월)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Memorial of Sa...
6일 (화) 연중 제9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7일 (수) 연중 제9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
8일 (목) 연중 제9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
9일 (금) 연중 제9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
10일 () 연중 제9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
11일 () 삼위일체 대축일
The Solemnity ...
12일 (월)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
13일 (화)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Memorial of Sa...
14일 (수)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
15일 (목) 연중 제10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
16일 (금) 연중 제10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
17일 ()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
18일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Solemnity of t...
19일 (월)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
20일 (화)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21일 (수)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
Memorial of Sa...
22일 (목)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
23일 (금) 예수 성심 대축일 (사제 ...
Solemnity of M...
24일 ()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Solemnity of t...
25일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연중 제12주일
Twelfth Sunday...
26일 (월)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
27일 (화)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28일 (수)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
Memorial of Sa...
29일 (목)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
Solemnity of S...
30일 (금) 연중 제12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
2017년 6월 5일 월요일
[(홍)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 31 이 크신 모든 은혜
예물준비 성가 219 주여 몸과 맘 다 바치오니
212 너그러이 받으소서
영성체 성가 161 성체를 찬송하세
502 주의 빵을 서로 나누세
504 우리와 함께 주여
파견 성가 199 예수 마음
보니파시오 성인은 675년 무렵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수도회에 들어가 사제가 된 그는 수도회 학교의 교장을 역임하였다. 성인은 특히 독일에 가서 복음을 전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마인츠의 교구장이 된 보니파시오 주교는 여러 지방에 교회를 세웠다. 성인은 선교 활동에 주력하다가 754년 이교도들에게 살해되었다. 1874년 비오 9세 교황은 보니파시오 주교를 시성하였다.
입당송
이 성인은 하느님의 법을 위해 죽기까지 싸웠으며, 악인들의 말도 두려워하지 않았네. 그는 튼튼한 반석 위에 집을 지었네.
본기도
주님, 거룩한 보니파시오 순교자의 전구를 들으시어, 그가 입으로 가르치고 피로 지킨 신앙을 저희도 굳게 보존하며, 행동으로 충실히 증언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토빗은 평생토록 진리와 선행의 길을 걸어왔다고 고백하며, 살해되어 장터에 버려진 동족의 주검을 거두어 묻어 준 일을 이야기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소출을 받으러 보낸 포도밭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까지 붙잡아 죽이고 밖에 던져 버린 소작인들에 관한 비유를 드신다(복음).
제1독서
<토빗은 진리의 길을 걸어왔다.>
▥ 토빗기의 시작입니다. 1,3; 2,1ㄴ-8
3 나 토빗은 평생토록 진리와 선행의 길을 걸어왔다. 나는 나와 함께 아시리아인들의 땅 니네베로 유배 온 친척들과 내 민족에게 많은 자선을 베풀었다.
2,1 우리의 축제인 오순절 곧 주간절에 나를 위하여 잔치가 벌어져, 나는 음식을 먹으려고 자리에 앉았다. 2 내 앞에 상이 놓이고 요리가 풍성하게 차려졌다.
그때에 내가 아들 토비야에게 말하였다. “얘야, 가서 니네베로 끌려온 우리 동포들 가운데에서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잊지 않는 가난한 이들을 보는 대로 데려오너라. 내가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려고 그런다. 얘야, 네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마.” 3 그래서 토비야가 우리 동포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을 찾으러 나갔다.
그가 돌아와서 “아버지!” 하고 불렀다. 내가 “얘야, 나 여기 있다.” 하고 대답하자 그가 계속 말하였다. “아버지, 누가 우리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을 살해하여 장터에 던져 버렸습니다. 목 졸려 죽은 채 지금도 그대로 있습니다.” 4 나는 잔치 음식을 맛보지도 않고 그대로 둔 채 벌떡 일어나 그 주검을 광장에서 날라다가, 해가 진 다음에 묻으려고 어떤 방에 놓아두었다. 5 그런 다음 집에 돌아와서 몸을 씻고 슬픔에 싸인 채 음식을 먹었다. 6 그때에 아모스 예언자가 베텔을 두고 한 말씀이 생각났다. “너희의 축제들은 슬픔으로, 너희의 모든 노래는 애가로 바뀌리라.”
7 나는 울었다. 그리고 해가 진 다음에 나가서 땅을 파고 그를 묻어 주었다. 8 이웃들은 나를 비웃으며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이제는 두렵지가 않은 모양이지? 전에도 저런 일 때문에 사형감으로 수배되어 달아난 적이 있는데, 또 저렇게 죽은 이들을 묻는구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2(111),1ㄴㄷ-2.3-4.5-6(◎ 1ㄴ)
◎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
○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고, 그분 계명을 큰 즐거움으로 삼는 이! 그의 후손은 땅에서 융성하고, 올곧은 세대는 복을 받으리라. ◎
○ 부귀영화 그의 집에 넘치고, 그의 의로움 길이 이어지리라. 올곧은 이들에게는 어둠 속에서 빛이 솟으리라. 그 빛은 너그럽고 자비로우며 의롭다네. ◎
○ 잘되리라, 후하게 꾸어 주고, 자기 일을 바르게 처리하는 이! 그는 언제나 흔들리지 않으리니, 영원히 의인으로 기억되리라. ◎
복음 환호송
묵시 1,5 참조
◎ 알렐루야.
○ 성실한 증인이시고 죽은 이들의 맏이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피로 우리 죄를 씻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에게 1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2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소작인들에게서 포도밭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하였다. 3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붙잡아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4 주인이 그들에게 다시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쳐서 상처를 입히고 모욕하였다. 5 그리고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 뒤에 또 많은 종을 보냈지만 더러는 매질하고 더러는 죽여 버렸다.
6 이제 주인에게는 오직 하나, 사랑하는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7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8 그를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9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10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11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12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을 두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워 그분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복된 보니파시오가 주님 사랑으로 갖은 육신의 박해를 이겨 내게 하셨으니,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에 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저희 마음도 그 사랑의 불꽃으로 타오르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마태 16,24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거룩한 신비에 참여하고 비오니, 저희에게 굳센 정신을 심어 주시어, 저희가 복된 보니파시오처럼 언제나 주님을 충실히 섬기며, 온갖 고난을 꿋꿋이 이겨 내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신앙인은 삶의 여정을 ‘순례의 길’이라고 묵상합니다. 하느님에게서 생명을 받은 우리는 이 여정을 마치면 다시 하느님의 나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주님의 포도밭이며, 우리는 소작인일 뿐입니다. 이승의 짧은 삶을 마치고 나면, 빈손으로 떠나는 것을 우리는 주변에서 생생하게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매순간 내 주머니 안에 있는 것을 내 생명처럼 지키며 살아갑니다. 그것의 진짜 주인이 내가 아님을 잘 알면서도, 또 마지막에는 아무것도 챙기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손에 움켜쥔 것을 놓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내 의지보다 강한 본성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본성은 내 것을 지키려고 포도밭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보내신 종들뿐만 아니라, 주인의 아들까지 알아보지 못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본성은 반대인가 봅니다. 포도밭 소출을 받아 오라고 보낸 종들을 매질하고, 모욕을 주고, 죽여 버리는 소작인들에게도 계속해서 기회를 주십니다.
마침내 당신의 아들까지 보내시는 하느님께서는, 자식을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받아들이시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이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는 순례의 길이라는 우리의 한 생애가 필요한가 봅니다. (이정주 아우구스티노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