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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 사도들의 모후 복되신 동...
1일 (월) 부활 제3주간 월요일
노동자 성 요셉 기념 미사
Monday of the ...
2일 (화)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
Memorial of Sa...
3일 (수)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
Feast of Saint...
4일 (목) 부활 제3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
5일 (금) 부활 제3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
6일 () 부활 제3주간 토요일(한국...
Saturday of th...
7일 () 부활 제4주일(생명 주일·...
Fourth Sunday ...
8일 (월) 부활 제4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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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화) 부활 제4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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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 부활 제4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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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목) 부활 제4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
12일 (금) 부활 제4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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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 부활 제4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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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 부활 제5주일
Fifth Sunday o...
15일 (월) 부활 제5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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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화) 부활 제5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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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 부활 제5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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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목) 부활 제5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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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 부활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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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월) 부활 제6주간 월요일 (교...
Monday of the ...
23일 (화) 부활 제6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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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수) 부활 제6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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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목) 부활 제6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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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금)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Memorial of Sa...
27일 () 부활 제6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
28일 ()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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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월)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Monday of the ...
30일 (화) 부활 제7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31일 (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Feast of the V...
2017년 5월 24일 수요일
[(백) 부활 제6주간 수요일]
※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 137 부활하신 주예수
예물준비 성가 216 십자가에 제헌되신
512 주여 우리는 지금
영성체 성가 154 주여 어서 오소서
167 생명이신 천상 양식
502 주의 빵을 서로 나누세
파견 성가 236 사랑하올 어머니
입당송
시편 18(17),50; 22(21),23
주님, 제가 민족들 앞에서 당신을 찬미하고, 당신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오리다. 알렐루야.
본기도
주님, 저희 기도를 들어주시어, 저희가 신비로운 이 예식으로 성자의 부활 축제를 지내며, 다시 오시는 그분을 모든 성인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바오로는 아레오파고스에서 아테네 시민들에게,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대상을 선포하려 한다고 말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고,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그 대상을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려고 합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7,15.22─18,1
그 무렵 15 바오로를 안내하던 이들은 그를 아테네까지 인도하고 나서, 자기에게 되도록 빨리 오라고 실라스와 티모테오에게 전하라는 그의 지시를 받고 돌아왔다.
22 바오로는 아레오파고스 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대단한 종교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3 내가 돌아다니며 여러분의 예배소들을 살펴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진 제단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그 대상을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려고 합니다.
24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느님은 하늘과 땅의 주님으로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는 살지 않으십니다. 25 또 무엇이 부족하기라도 한 것처럼 사람들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도 않으십니다. 하느님은 오히려 모든 이에게 생명과 숨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6 그분께서는 또 한 사람에게서 온 인류를 만드시어 온 땅 위에 살게 하시고, 일정한 절기와 거주지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27 이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찾게 하려는 것입니다. 더듬거리다가 그분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28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몇 사람이 ‘우리도 그분의 자녀다.’ 하고 말하였듯이,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29 이처럼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므로, 인간의 예술과 상상으로 빚어 만든 금상이나 은상이나 석상을 신과 같다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30 하느님께서 무지의 시대에는 그냥 보아 넘겨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 있든 모두 회개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명령하십니다. 31 그분께서 당신이 정하신 한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의롭게 심판하실 날을 지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리시어 그것을 모든 사람에게 증명해 주셨습니다.”
32 죽은 이들의 부활에 관하여 듣고서, 어떤 이들은 비웃고 어떤 이들은 “그 점에 관해서는 다음에 다시 듣겠소.” 하고 말하였다.
33 이렇게 하여 바오로는 그들이 모인 곳에서 나왔다. 34 그때에 몇몇 사람이 바오로 편에 가담하여 믿게 되었다. 그들 가운데에는 아레오파고스 의회 의원인 디오니시오가 있고, 다마리스라는 여자와 그 밖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18,1 그 뒤에 바오로는 아테네를 떠나 코린토로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48,1ㄴㄷ-2.11-13ㄱㄴ.13ㄷ-14ㄱㄴㄷ
◎ 주님의 영광 하늘과 땅에 가득하네. (또는 ◎ 알렐루야.)
○ 하늘 위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높은 데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군대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
○ 세상 임금들과 모든 민족들, 고관들과 세상의 모든 판관들아, 총각들과 처녀들도, 노인들과 아이들도 주님 이름을 찬양하여라. 그 이름 홀로 높으시다. ◎
○ 주님의 위엄 하늘과 땅에 가득하시다. 그분이 당신 백성 위하여 뿔을 높이셨네. 그분께 충실한 모든 이, 그분께 가까운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은 찬양하여라. ◎
복음 환호송
요한 14,16 참조
◎ 알렐루야.
○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는 다른 보호자를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2-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하느님, 이 거룩한 교환의 제사로, 한 분이시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과 저희를 하나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주 …….
<부활 감사송: 176면 참조>
영성체송
요한 15,16.19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거룩한 신비의 은총으로 저희를 가득 채워 주셨으니, 자비로이 도와주시어, 저희가 옛 삶을 버리고 새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바오로 사도의 아레오파고스 연설은, 그리스도인이 낯선 문화와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할 때 갖추어야 하는 가장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신의 존재를 믿지만, 그 신이 인간의 형태로 살면서 활동한다고 믿는 그리스인들의 범신론적 사고방식을 그리스도 신앙으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신을 향한 ‘대단한 종교심’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바오로 사도의 태도는, 다른 종교인들과 대화를 시작하는 중요한 자세로 꼽힙니다.
흔히 그리스도교를 ‘보편적인 종교’라고 말합니다.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며 섭리하시는 하느님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인간 영혼에 심겨 있다는 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의 출발점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종교가 공통적으로 고백하는 ‘신에 대한 사랑’은 대화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 사람들이 지닌 신에 대한 사랑을 무시하지 않은 대신에, 구약에서부터 전해 오는 인격적인 하느님의 신앙으로 그들을 인도합니다.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선포합니다. 이 연설은 오늘날 이웃 종교인들이 간직한 보편적 종교심의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그리스도 신앙을 증언하는 교회의 태도를 보여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진리의 성령을 약속해 주시고, 그 진리 안으로 사람들을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느님의 진리와 사랑을 온전히 깨닫기에는 우리 인간의 이성이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잘 읽고, 묵상하며, 실천하면, 성령께서는 우리 한민족의 마음 깊은 곳에 새겨져 있는 ‘한(恨)’의 종교심을 일으켜 주시어, 예수님의 십자가와 만나게 하시고, 성령의 치유와 화해의 장으로 초대해 주실 것입니다.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